[일상]2006년 8월 22일
2006.8.22 해진후 1:08
Daum 미디어다음 - 세계엔 미국교육과 한국교육의 차이
이라는 글을 읽고 밑에 데글을 보는데 어벙벙한 생각이들었다.
정말 인터넷을 양날의 검이다. 각기 다른 많은 사람들을
한곳으로 모을수 있지만. 중우정치라는 것이 무엇인지
보여주는 것 같다.
원글에서
저 역시 유학생입니다.
저는 Milton이라는 명문사립고에 17살때 유학을 왔구요...
PG과정포함해서 4년간 학교를 다녀서 졸업을 했고 현재 yale에 다니고 있습니다.
라고했고, 밑에 댓글에 '더나은세상을위해'님이
우리 아이도 Milton Academy 나왔는데 최근 몇 년간 한국학생으로 유학와서 Yale 대학에 간 학생은 없는데요.
쓰신 내용엔 일리가 있습니다만,
쓰신 분이 현실적으로 존재하지 않는 사람이거나 자신의 출신학교에 대해 거짓말을 하는 것이라고 봅니다.
또 Milton 에는 PG 과정이 없습니다.이라고 글쓴이의 경력에 이이를 제기 했는데
댓글이 '글쓴이의 경력이 머가 중요한가 글 내용이 중요한게 아닌가, 그게 그렇게 중요한가
인터넷글은 사실진위를 파악할 수 없다. 내용맞으면 넘어가자, '등등의 글로
문제 제기를 한 사람을 모라세우더군요.
이것은 글내용의 사실여부를 떠나서 자신의 생각에만 공감이 가면 그만이라는 말입니다.
글쓴이의 내용중 자신이 공감가는 부분은 사실이고 거짓을 떠나서 별 중요하다 생각하지
않는 거죠.
글이야 누구든지 적을 수있습니다. 퍼올수도 있고요.
하지만 자신이 적을 글의 그 내용이 옭고 그름으 떠나서 진실성이 있어야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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